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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피싱

DIY 세일 미국에서 만든 DIY 세일 키트. 세일(돛)은 기성품인 것 같은데, 거치대를 센스있게 만든 것 같습니다. 10마일을 단숨에 주파했다나... 더보기
여러가지 갑오징어 쭈꾸미 채비 갑오징어 쭈구미 시즌이 오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채비법이 있지만, 기본적인 채비법 몇 가지 소개 합니다. 이를 기본으로 응용하면 되겠습니다. 1. 도래를 이용한 갑오징어 채비 맨 아래 봉돌을 연결하고 약 20cm정도에 에기를 달아줍니다. 도래의 이점은 에기 교체가 편리하다는 점이겠죠? 에기를 두 개 달기도 하는데 조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스의 다운 샷이라고 생각해도 좋겠습니다. 2. 쭈꾸미 볼을 이용한 채비 봉돌 대신 쭈꾸미 볼을 답니다. 카약에서는 상관이 없지만, 워킹에서 운용하기에는 아무래도 밑 걸림이 많습니다 카약에서도 멀리 던져서 끌어 오기 보다는 바로 카약 바로 아래로 내릭 올리는 것이 밑걸림 확률이 적습니다. 3. 봉돌과 에기를 함께 체결하는 방법 도래에 봉돌과 에기를 함께 체결하는 방법입니.. 더보기
재미있는 동영상 캐롤라이나 제씨 아저씨가 편집한 동영상. 중간에 우리 딸 사진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더보기
페들 홀더 아웃리거를 만들고 남은 EVA로 만든 패들 홀더. 낚시할 때 마다 신속하게 패들을 둘 수가 없어 맹글어 보기로 매우 간단한 구조. EVA로 모양을 만들고 볼트와 너트 카약 가운데 쯤에 볼트 구멍 하나를 뚫고, 고정 패들 장착. 끼었다 빼기 너무 용이 더보기
선외기 마운트, 아웃리거 주문 제작 선외기 마운트와 아웃리거(보조배)를 만드는데 많은 애를 먹는 것 같습니다. 요청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주문 제작 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선외기 마운트 60,000원 소재 : 알미늄 4각 파이프(650*30*50. 2T),FRP, 함판, 나무 각재 - 4개의 손잡이 너트로 손 쉽게 탈, 부착 - 알미늄 4각 파이프 공간으로 아우리거 고정, 아웃리거의 돌출 길이 조절 가능 - 선외기를 장착한 후 콕핏에 최대한 가까이에 위치 잡아 장착. 아웃리거 (보조배) 시스템 한 쌍 250,000원 소재 : EVA 보조배 (120 * 120 * 950 mm) 알미늄 사각 파이프 (250* 25 * 950, 2T) - EVA는 수영장 킥판등으로 이용되는 소재. - 탄력성이 있어 부상의 염려가 없음 - 손잡이 너트 사용으로 용.. 더보기
선외기의 운용 W카약의 매력 중에 하나는 취향에 따라 저마력 선외기를 달고 충분한 속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외기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과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W카약의 특성 알기 선외기를 달기 전에 먼저 카약의 특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W카약을 구입하면 저수지 같은 잔잔한 곳에서 충분한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가능한 수직으로 패들링하는 요령을 먼저 익히고 나면, 스탠딩 패들링을 시도해 본다. 불안하면 앉으면 그만. 두세번 정도 타보면 충분히 감을 잡을 수가 있다. W 카약은 특히 무게 중심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법을 구사할 수 있는 카약이다. 맨 뒤로 앉으면 앞쪽이 들리고, 맨 앞쪽으로 가면 뒤가 들린다. 물론 가운데 있으면 카약은 수평을 유지한다. W 카약에 러더가 필요없는 것은 .. 더보기
아치내 카약 피싱 간단 조행기 말로만 듣던 파도리아치내. 외져 있으면서도 보여 줄 수 있는 경치를 한껏 보여 주는 곳. 카약커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카페 정모 참가겸 처음으로 카약 피싱을 하는 후배와 함께 떠났습니다. 이쁜 경치. 앞으로는 낚시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주변 경치도 감상할 줄 아는 여유도 가져야겠습니다. 지그헤드에 분홍색 글럽 웜을 달아 조금 멀리 캐스팅. 액션을 주면서 바닥을 탐색. 첫번째 올라온 광어. 3짜 정도? 자연산 광어 맞습니다. 맞고요오.. 지그헤드, 분홍 글럽웜에 이어 올라 온 6짜급 광어. 나중에 재어보니 57cm가 조금 넘습니다. 이 녀석을 끌어 올릴 때의 전율이란.. 한 5분정도 씨름을 한 것 같습니다. 이날 총 조과. 광어 5마리인가 여섯마리인가 하고 작은 우럭과 놀래미들.. .. 더보기
부안 카약 피싱 부안 고사포 해변. 전날 새벽에 도착, 너무 늦게 일어 났더니 간조라 물은 저만큼 나가있고, 마침 카트도 안챙겨 오고.. 고민끝에 둘이 탈 수 있는 W카약 한 대만 움직이기로.. 회심의 아웃리거 장착. 색깔을 맞추어 만들었는더니 마치 제짝인 양, 잘 어울립니다. 아웃리거(보조배)는 전복 방지를 위한 것으로 보통은 물에 닿지 않도록하지만, 테스트를 위해 약간 아래 쪽으로 고정. 두명이 타서 카약이 물에 조금더 잠긴 다는 사실은 깜박. 동영상은 수면에 닿으면서 운항 중. 크게 무리가 없이 시원하게 나가 줌. 일으키는 잔잔한 물보라를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아웃리거를 최대한 올렸을 때의 모습. 튼튼하고 날렵하고.. 만족! 나는 왜 한번도 카약을 마주 보면서 둘이 탈 생각을 못했을까. 친구 녀석이 마주 앉아.. 더보기
도전! 세일 키트 1 W 카약은 나에게 둘도 없는 장난감. 카약 피싱도 카약 피싱이지만, 요놈을 가지고 또 뭘 만들어 볼까 상상하고, 또 만들어 보면, 속 시끄러울 때 스트레스 해소에는 이만한 것이 없다. 선외기도 달아 봤으니 이번에는 세일 키트에 도전? 까이꺼.. 동영상을 보면 꽤나 수준 높은 스킬을 가진 사람이 타고 있는 듯. 저렇게까지는 자신이 없고.. Sailboatstogo.com에서 만들어 파는 카약용 세일키트에는 아웃리거가 달려 있어서 초보도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걸루 결정! 근데 이런 걸 멀 우리나라 돈으로 100만원 가까이나 한대? 세일을 먼저 만들까, 아웃리거를 먼저 만들까 고민하다가 세일링 뿐만 아니라 선외기 달 때도 유용한 아웃리거부터 만들기로.. 국내에서 아웃리거(보조배)를 판매하는 것이 있기는.. 더보기
짜치의 천국 왕궁지 여행 둘쨋 날. 오늘은 마누라와 함께 산에 올라야 하는 날. 하루 종일 산을 탈 생각을 하면 아마득한데, 앗싸아~ 대둔산에는 정상 바로 밑에 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케이블카로 5분도 안걸려 정상 도착. 출렁다리,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 정상 바로 밑 쉼터에서 박새들이 날라 다니는데, 기념품 파시는 아저씨가 손에 땅콩 부스러기를 마누라에게 쥐어 줍니다. 손을 펴고 가만히 기다리니 이내 박새가 날라 와서는 먹이를 물고 다시 날아 갑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 이름이 적혀 있는 작은 바위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흉물스런 철탑이 우뚝 서있습니다. 유신시대 때 만든 탑인데 이름이 개척탑이랍니다. 마누라 사진도 폼도 안나오고. 케이블카에다 철계단, 철탑까지. 산 하나를 이렇게 망가뜨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