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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와 튜닝 gears & tuning

볼트 하나로 W카약 패들 홀더 만들기 일반 카약보다 긴 W 카약의 패들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아주 간단한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프라스틱 홀더를 사서 부착하려면 카약에 또 구멍을 내야하고.. 볼트 하나로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낸 것입니다. 준비물 지름 5mm, 길이 15mm 둥근머리 볼트, 여기에 맞는 평 워셔,스프링워셔, 너트 여기서 중요한 것은 드릴 비트(날)입니다. 볼트가 5mm라면 드릴 비트는 이 보다 좀 적은 4.8mm 4.9mm 드릴 비트를 사용하는 것 좋습니다.재질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구멍을 좀 작게 뚫으면 볼트가 꽉 조이게 들어갑니다. 이제 콕핏 커버에 구멍을 뚫을 차례. 사진을 찍어 놓은 줄 알았는데 없네요. 다시 찍어야 겠습니다. 안으로 구부러져 있는 콕핏 정 가운데를 정하고, 과감하게 드릴링. 볼트를.. 더보기
W 카약에 예초기 선외기 달기 W 카약이 드디어 들어 왔습니다. 만들어 둔 예초기 선외기를 세팅하였습니다. 가방을 열어 예초기 엔진을 꺼냅니다. 알미늄 바가 들어 갈 마운트를 만들었습니다. FRP로 만든 것인데 밑에 충격 방지용으로 매트를 댔습니다. 카약에 드릴을 갖다 댈때 만큼 조심스러운 때가 없습니다. 과감하게 구멍 뚫고 볼트, 스프링와셔,평와셔 순으로 고정. 이제 저 구멍 속으로 알미늄 바를 끼우고 위에 있는 볼트로 고정 시키면 됩니다. 장착한 모습 스크루 깊이가 저 정도면 괞찮을 지 모르겠습니다. 측면 사진. 서서 운전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손잡이를 길게 했었는데 어정쩡해서 그냥 앉아서 운전할 수 있도록 손잡이 길이를 줄였습니다. 운전을 하지 않을 때는 엔진을 이렇게 올려 놓을 수 있습니다. 마침 고무 밧줄 있어서 고리로 .. 더보기
W카약의 전통 노 만들기 서양 사람들의 눈에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노젓기가 많이 신기한 모양입니다. 그러고보니까 카약이나, 카누 혹은 다른 보트에서 우리 나라의 전통노와 같이 생긴 것을 본적이 없네요. 저도 아주 오래전에 몇 번 전통 노를 저어 본 적이 있는데 약간의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노의 손잡이 부분을 ∞ 형태를 그리면서 앞 뒤로 움직이게 됩니다. 끝까지 밀거나 당겼을 때 작은 손잡이가 방향전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게 배를 조정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가 좌우 지그재그로 움직이기 때문에 배 또한 롤링이 심한 편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노의 사진을 찾아 봤는데 별로 없네요. 노의 위치가 배 한 가운데가 아니라 옆 쪽에 위치해 있네요. 두개의 노가 있는데 하나는 아예 배 바깥 옆쪽에 자리하고 있.. 더보기
예초기 엔진으로 카약 선외기 만들기 3 - 머플러 제작 실패 예초기 엔진이 시끄럽지 않냐는 의견이 있어서 머플러(소음기)를 만들어 보기로 보기로 했습니다. 머플러의 원리를 알아보니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배기 가스가 곧바로 방출되지 않도록 여러 개의 방을 만들어 점차 배기 압력을 줄여서 배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즉, 곧바로 방출되지 않게 간섭을 주면된다는 것이 원리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렇다면야... 안만들어 볼 수 없지요. 일단 완성품. 모양은 참 그럴 듯 합니다. 지름이 다른 알미늄 파이브 두 개를 이용하기로 하고, 안에 들어 갈 파이프에 구멍을 여기저기 내고, 가스가 곧바로 배출 된지 않도록 끝 부분은 막아 버렸습니다. 배기 가스가 저 구멍으로 나와 바깥에 있는 알미늄 관 사이를 통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끝 부분은 만능 톱으로 세로로 잘라 입구를 좁히거나 막았.. 더보기
예초기 엔진으로 카약 선외기 만들기 2 예초기 엔진에 프로펠러 다는 것까지는 성공. W카약 딜러가 된 마당에 폼나게 1마력대 완성품을 달아야 되지 않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가격대가 일단 100만원대. 혼다는 140만원선. 쩝. 돈도 돈이거니와 W카약에 굳이 그 정도의 마력이 필요할까 싶었고 24cc엔진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 작업을 진척 시켰습니다. 안되면 말구.. 이번 작업은 엔진 손잡이 달고, 조속 레버와 스톱 스위치 다는 일. 그리고 W카약에 설치할 수 있는 마운트 제작. 일단 완성 사진 말하자면 선외기 회전 조정을 위해 좌우로만 핸들을 움직이면 되겠지만, W카약이 서서도 조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상하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관 가방에도 들어 갈 수 있도록.. 핸들 길이는 어림잡아 가늠했는데,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 더보기
돋보이는 깔끔한 리깅 첫눈에 깔끔함과 정돈된 느낌이 와 닿았습니다. 주인의 성품이 어떠한지까지 느껴지는 그런.. 어탐기와 배터리를 카약의 색깔에 맞춘 노란 박스안에 수납했습니다. 무슨 사진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카약이 공중에 떠 있습니다. 도르레를 이용해서 천정에 매달았네요. 이렇게 수납하는 방법은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공간 활용의 또 하나의 노하우네요. 바퀴도 자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조립식에다 색깔까지 맞추어서.... 이 카약 주인, 뭣하시는 분인지 궁금해 집니다. 더보기
자작 세일링 카약 플로리다 Rafael Francke씨의 솜씨. 아웃 리그로 PVC 를 달았네요. 러더(방향키) 없이도 몸의 위치를 이동하면서 방향전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윈드 써핑 마스타를 이용 했고, 돛은 나중에 좀 줄인 모양입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투박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아웃 리거가 꼭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더보기
예초기 엔진으로 카약 선외기 만들기 1 예초기 엔진을 개조해서 카약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구 상가에 가서 시멘트 교반용 프로펠러(스크루)를 사서 잘라낼 부분을 매직으로 그렸습니다. 큰 것과 작은 것 두 종류가 있었는데 일단 엔진에 부담없을 것 같은 작은 것을 샀습니다. 스케치한 부분을 잘라낼 차례.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잘라내고 다듬고.... 작업을 끝내 놓고 보니 모야이 제대로 납니다. 프로펠러가 장착되어 있는 부위는 예초기의 날을 부착하는 끝 부분입니다. 예초기 중고를 취급하는 곳에 가서 봉만 사서 가공했습니다. 드디어 쌈직한 24 cc 견착식 예초기 구입. 작업시작. 방바닥에서 작업을 했는데 너무 지저분 하네요. 원래 있던 예초기는 건드리지 않고 예전에 사둔 예초기 봉을 사용했습니다. 예초기는 예초기대로 쓰고 카약엔진은 엔진대로 쓰고.. 더보기
어탐기 장착 어탐기를 나무에 머저 장착한 후에 나사못을 하나 박았네요. 우리 나라에도 수도관 보온용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색깔이 곱네요.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한번 찾아 봐야 겠네요 일단 볼트로 고정한 다음 완충 작용을 하는 것인지, 아니며, 저것으로 고정시키는 것인지... 배터리가 딥다크네요. 방수를 위해 플라스틱 박스 안에 넣어 놓았군요. 그런데 트랜스듀서를 저렇게 붙혀 놓으면 배터리 커낼 때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와우, 라이트까지 켜려면 배터리는 저 정도는 되어야.. 태클 박스와 고기까정.. 부럽습니다. 더보기
카트 만들기 비교적 튼튼히 만들어 졌네요 바퀴가 하나여서 양쪽 핸들을 잡고 외발 손수레처럼 앞으로 밀고 갈 듯. 익숙치 않으면.... 알미늄 재질로 만든 것 같은데, 점는 순간 공간이 없어지네요. 측면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