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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카약

w카약 민코더 장착 민코더의 장점은 배터리로 운행되어서 조용하게 포인트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 엔진보다 값이 훨씬 싸다는점, 다루기가 쉽다는 점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엔진에 비교하여 속도가 떨어진다는 점, 배터리를 충전해야하고, 사용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제가 살펴 본 민코더 장착 방식 중에서 아웃리거를 달지 않고 가장 안정적으로 조종 할 수 있는 민코더 장착 방식인 것 같아 소개합니다.. 참나무 합판으로 마운트를 만들었고, 볼트 하나로 손쉽게 탈착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민코더가 장착되는 곳은 경첩을 달아 물 밑의 장애물에 부딪혔을 경우, 민코더가 접혀질 수 있도록 만들었네요. 위의 사진에 보는 바와같이 모터가 있는 반대 쪽에 배터리를 실어 무게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카약에 .. 더보기
Gary씨의 w카약 선외기 달기 제가 만든 선외기 마운트를 보고, 미국 미네소타의 Gary씨가 만든 선외기 트램섬 마운트 알미늄과 참나무 합판으로 깔끔하게 만들었네요. 야마하 2마력 짜리 인것 같습니다. 피들링에 방해 되지 않는 위치에 핸들을 잡을 수 있도록 콕핏에 바짝 부쳤네요. 색깔은 검은데, 알미늄재질이라고 합니다. 참나무를 덧대어 선외기 클랜프를 조일 수 있도록 했네요. 궁금한 것은 알미늄 판 아래 고무 같은 것을 대어야 할 것 같은데.. 선외기가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앞,뒤 모든 방향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트랜섬 마운트의 상세 모습. 고리형 볼트하나로 간편하게 탈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헐 아랫부분을 나무재질로 결합시켜 놓은 것 같습니다. 세부 모습 테스트 동영상 테스트 결과 시속 7마일(약 11... 더보기
망둥어 짬 낚시 남들 백조기잡고 농어 잡으러 갈 때, 추석 전날 오전, 동네 후배와 함께 망둥어 짬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망둥어 잡을 생각은 아니었지만, 우찌 우찌하다 보니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 목표는 동네앞 송도 LNG인수 기지 교각. 사리 물때에 간조였지만, 저기에서 낚시를 할 수 만 있다면, 교각이 어초 노릇을 할 것이고, 우럭이 드글드글 할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가지고 접근하였으나... 다리 밑으로 진입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 오는 호각 소리. 돌아 보니 경비원 아저씨의 손짓, 발짓, 몸짓... 강력한 거부의 표시.. 아예 멀리 나가서 접근 할 껄.. 이미 때 늦은 후회.. 하는 수 없이 생미끼 조달, 망둥어 낚시로 전환. 이맘 때면 인천 앞바다에는 망둥어 풍년입니다. 멍청한 망둥.. 더보기
W카약 선외기 테스트 W카약에 선외기를 달아 보았습니다. 아직도 테스트 중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완성 단계에는 온 것 같습니다. 트랜섬 위치 잡기 어은돌 해수욕장에서 바다아빠님의 스즈끼 2마력 엔진을 얹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몇 가지 문제 점이 눈에 띱니다. 엔진이 너무 뒷 쪽에 있어서 뱃머리가 너무 들리고,조정 핸들도 멀어서 자세가 불안합니다. 트랜섬을 콕핏 앞쪽으로 바짝 부쳐야겠습니다. 한번의 실수로 구멍을 뚫었다 메운 흔적... 가슴이 아픕니다. 트랜섬 다시 만들기 준비물 : 3*5 cm 사각 알미늄바, 비슷한 틱 크기의 각목, 탈착 가능한 FRP로 조인트, W카약 플라스 틱 조각, 볼트와 너트 완성된 모습, 보시는 대로 입니다. 알미늄 바를 두개 연결하고, 그 위에 진동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같은 크기의 .. 더보기
W 카약 탈착식 등받이 만들기 자리를 옮겨 가며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어서 인지 W 카약에는 등받이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있으면 쉴 때는 편할 것 같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등받이 의자, 자작 FRP 받침대, 볼트와 너트 4개씩, PVC 파이프 토막, 글루 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등받이 의자입니다. 밑에 금속 다리가 달려 있는 것을 구해다가 윗 부분만 분리했습니다. 재질이 나무라 물에 젖으면 변형이 올 것 같아 걱정도 되었지만, 투명 락카 스프레이로 방수가 가능할 것 같고, 가장 간단한 구조이면서도 가장 편한 것 같아 이것으로 낙점했습니다. FRP로 받침대 만들기. 아무리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이라 하지만, 사진으로 보니 참 성의 없게 만든 것이 표시가 납니다. 뒷면 모습 볼록 .. 더보기
내겐 너무나 잔인한 대호만 - 배스 카약 피싱 언제나 그렇지만 떠나기 전에는 기대에 부풀어 마음이 설레입니다. 일흔이 넘은 형님에게 배스 낚시도 가르쳐 드릴겸 대호만을 향했습니다. 넣으면 나오는데가 대호만이라고 큰 소리 뻥뻥 쳐가면서 출발했지만 결과는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원래 초보가 가면 덜컥 수로 더 잘 잡는다고 했는데 그런 운도 형님에게는 안따라 줍니다. 캐스팅에서 훅에 라인 매는 법까지 가르쳐 드리고, 채비도 교환해 주느라 낚시에 집중도가 흐트러진 것은 사실이지만, 대호만에서는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조과는 짜치 한마리. 그 놈이라도 감사해야하는 건지... ㅠ,.ㅠ 바람이 터지고 비eh 간간히 뿌렸지만 이럴 수는 없는데.. 형님 역시 꽝. 큰 소리 쳤다가 낯만 뜨거워 졌습니다. 형님 왈. '잘 놀았지 머.. 낚시란 그런거야..' 무너지는 .. 더보기
사이드 플로팅 모듈 side floating module의 기능 W 카약의 플로팅 모듈은 카약의 부력과 복원력을 높혀주기 위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플로팅 모듈을 어디에 부착하는가에 따라 카약의 복원력을 높혀주고, 카약에 물이 찰 경우 가라 앉는 것을 막아줍니다. 카약의 안장 바닥에 장착되어 있는 플로팅 모듈은 카약이 뒤집히거나 물이 찼을 때 카약이 가라 앉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카약 양쪽 옆에 장착되는 사이드 플로팅 모듈은 1. 카약이 뒤집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2. 사람의 도움없이 카약 자체의 복원력을 높혀 줍니다. 카약이 한 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 질 경우,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아래 동영상은 사이드 플로팅 모듈의 역할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W 카약에 선외기를 달면서 본사에서는 더 큰 부력을 갖는 플로팅 모듈을 선보이고 있습니.. 더보기
대물과의 파이팅 미국에서는 어느 정도를 대물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파이팅 요령이 있어 번역해 봅니다. 크고 힘좋은 고기라하더라도 모두 당신 보다는 작고 약할 것이다. 그러나 카약의 균형과 조정에 신경을 쓰느라 고기를 놓지거나 원치않는 곳으로 카약이 딸려 갈 수도 있다. 그림의 이 자세를 전투 자세 combat 자세라고 이름을 부쳐봤다. 대물이 후킹되었다고 알아 차리면 가능한 빨리 안장을 따라 카약의 가장 끝머리로 위치를 이동하여 승마자세 riding position을 취하고 1과 같이 무릎은 헐 안쪽으로 넣는다. 한다. 이렇게 하면 그림의 2와 같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물속으로 잠기게 되고, 반대 편은 그림의 3과 같이 들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고기가 앞으로 가거나 옆으로 요동을 쳐도 W카약은 최대의 저항을 가.. 더보기
상어 낚시? 사냥? 플로리다에 사는 게리라는 아저씨가 상어를 잡았네요. 탑워터 루어로 잡았다는데... 나 같으면 무서워서 얼른 줄을 끊었을 것 같은데, 40분간의 파이팅 끝에 올렸다네요. 저 루어는 살 떨려서 어떻게 뺐나 싶습니다. 미국 사람들도 상어 고기 먹나 궁금하네요. 부산 쪽에서는 돔베기라고 해서 제사상에 빠져서는 안될 고기이기는 한데.. 암튼 대단합니다. 더보기
캐리어에 카약 묶기 2 - 헤비 듀티 스트랩 헤비 듀티 스트랩이라고 카약 전용 밧줄이 있네요. 2개 한쌍에 4만원 선.. 차나 카약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되어 있고 풀고 묶는 것이 가편하다는 고수님의 말씀. 찾아 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