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초기엔진

예초기 엔진으로 카약 선외기 만들기 3 - 머플러 제작 실패 예초기 엔진이 시끄럽지 않냐는 의견이 있어서 머플러(소음기)를 만들어 보기로 보기로 했습니다. 머플러의 원리를 알아보니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배기 가스가 곧바로 방출되지 않도록 여러 개의 방을 만들어 점차 배기 압력을 줄여서 배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즉, 곧바로 방출되지 않게 간섭을 주면된다는 것이 원리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렇다면야... 안만들어 볼 수 없지요. 일단 완성품. 모양은 참 그럴 듯 합니다. 지름이 다른 알미늄 파이브 두 개를 이용하기로 하고, 안에 들어 갈 파이프에 구멍을 여기저기 내고, 가스가 곧바로 배출 된지 않도록 끝 부분은 막아 버렸습니다. 배기 가스가 저 구멍으로 나와 바깥에 있는 알미늄 관 사이를 통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끝 부분은 만능 톱으로 세로로 잘라 입구를 좁히거나 막았.. 더보기
예초기 엔진으로 카약 선외기 만들기 2 예초기 엔진에 프로펠러 다는 것까지는 성공. W카약 딜러가 된 마당에 폼나게 1마력대 완성품을 달아야 되지 않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가격대가 일단 100만원대. 혼다는 140만원선. 쩝. 돈도 돈이거니와 W카약에 굳이 그 정도의 마력이 필요할까 싶었고 24cc엔진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 작업을 진척 시켰습니다. 안되면 말구.. 이번 작업은 엔진 손잡이 달고, 조속 레버와 스톱 스위치 다는 일. 그리고 W카약에 설치할 수 있는 마운트 제작. 일단 완성 사진 말하자면 선외기 회전 조정을 위해 좌우로만 핸들을 움직이면 되겠지만, W카약이 서서도 조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상하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관 가방에도 들어 갈 수 있도록.. 핸들 길이는 어림잡아 가늠했는데,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