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초기

W 카약에 예초기 선외기 달기 W 카약이 드디어 들어 왔습니다. 만들어 둔 예초기 선외기를 세팅하였습니다. 가방을 열어 예초기 엔진을 꺼냅니다. 알미늄 바가 들어 갈 마운트를 만들었습니다. FRP로 만든 것인데 밑에 충격 방지용으로 매트를 댔습니다. 카약에 드릴을 갖다 댈때 만큼 조심스러운 때가 없습니다. 과감하게 구멍 뚫고 볼트, 스프링와셔,평와셔 순으로 고정. 이제 저 구멍 속으로 알미늄 바를 끼우고 위에 있는 볼트로 고정 시키면 됩니다. 장착한 모습 스크루 깊이가 저 정도면 괞찮을 지 모르겠습니다. 측면 사진. 서서 운전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손잡이를 길게 했었는데 어정쩡해서 그냥 앉아서 운전할 수 있도록 손잡이 길이를 줄였습니다. 운전을 하지 않을 때는 엔진을 이렇게 올려 놓을 수 있습니다. 마침 고무 밧줄 있어서 고리로 .. 더보기
예초기 엔진으로 카약 선외기 만들기 3 - 머플러 제작 실패 예초기 엔진이 시끄럽지 않냐는 의견이 있어서 머플러(소음기)를 만들어 보기로 보기로 했습니다. 머플러의 원리를 알아보니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배기 가스가 곧바로 방출되지 않도록 여러 개의 방을 만들어 점차 배기 압력을 줄여서 배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즉, 곧바로 방출되지 않게 간섭을 주면된다는 것이 원리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렇다면야... 안만들어 볼 수 없지요. 일단 완성품. 모양은 참 그럴 듯 합니다. 지름이 다른 알미늄 파이브 두 개를 이용하기로 하고, 안에 들어 갈 파이프에 구멍을 여기저기 내고, 가스가 곧바로 배출 된지 않도록 끝 부분은 막아 버렸습니다. 배기 가스가 저 구멍으로 나와 바깥에 있는 알미늄 관 사이를 통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끝 부분은 만능 톱으로 세로로 잘라 입구를 좁히거나 막았.. 더보기
예초기 엔진으로 카약 선외기 만들기 1 예초기 엔진을 개조해서 카약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구 상가에 가서 시멘트 교반용 프로펠러(스크루)를 사서 잘라낼 부분을 매직으로 그렸습니다. 큰 것과 작은 것 두 종류가 있었는데 일단 엔진에 부담없을 것 같은 작은 것을 샀습니다. 스케치한 부분을 잘라낼 차례.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잘라내고 다듬고.... 작업을 끝내 놓고 보니 모야이 제대로 납니다. 프로펠러가 장착되어 있는 부위는 예초기의 날을 부착하는 끝 부분입니다. 예초기 중고를 취급하는 곳에 가서 봉만 사서 가공했습니다. 드디어 쌈직한 24 cc 견착식 예초기 구입. 작업시작. 방바닥에서 작업을 했는데 너무 지저분 하네요. 원래 있던 예초기는 건드리지 않고 예전에 사둔 예초기 봉을 사용했습니다. 예초기는 예초기대로 쓰고 카약엔진은 엔진대로 쓰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