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자 주 : 지난 5월 7일 펜실바니아 Lou씨가 올린 조행기를 번역한 것입니다. 아무도 엄두도 못내는 강한 바람 속에서 서서 낚시할 수 있다는 W카약의 장점이 몸을 돛으로 삼아 세일링을 하면서 낚시를 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가히 Body Sailing이라고 |
몇 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새로운 W 500은 W5000이라 불러야 마땅합니다.
오늘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W카약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끔 일어서서 나의 몸을 돛(Sail)으로 삼아 강한 바람을 이용해서 패들링이 없이 W 카약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 바람이 많았고 비까지 뿌렸지만 오히려 낚시 하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호수에는 나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른 모든 배들은 묶여 있었고 호수는 나 자신만을 위해 있었습니다.
비 옷을 걸치고 W500과 함께 호수로 나섰습니다,
패들링을 하는 동한 바람과 비를 극복하는 것은 마치 산들바람과도 같았습니다.
트윈 헐(Twin Hull)로 된 디자인으로 W 카약의 트래킹은 최고였습니다.
러더(방향키)역시 필요 없었습니다.
시속 30-40 Km의 속력으로 부는 바람은 W카약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다른 보트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때 나는 아무도 없는 호수를 누빌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기술만 가지고 있다면 W500카약 덕택에 이러한 것들이 가능합니다...
W 카약은 앞에 놓여 있는 여러가지 장애를 극복하고 물로 나아가서 낚시를 할 수있는
의지력을 북돋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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